아직 일교차가 크지만 따스한 봄이 왔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동네산책을 하면서 많은 주민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야외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르신들은 따듯한 햇輧틔모여서 담소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분들도 정말 많으셨습니다.
그 중 한 어르신이랑 잠깐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어르신 성암은 손정례, 연세는 86살이라고 하십니다.
젊은 시절부터 고생한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젊은시절부터 고생해주신 덕분에
지금 저희들이 너무 편하게 살고있는거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지만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겁기만했습니다.
잠깐의 산책이었지만 우리지역의 이모저모를 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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