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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이야기

우리 마을 자랑거리! 유해환경감시단!

  • 조보람
  • 2014-04-15 10: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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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 동네에 방범활동을 하는 유해환경감시단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유해환경감시단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체성 개발을 목표로

우리 동네 위험한 상황을 미리 찾아내고 예방하는 활동을 하는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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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살짝 엿보기 위해 저녁 8시까지 기다려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어두운 밤길! 안전조끼를 입고 경광봉을 손에 든 유해환경감시단이 거리를 밝히며 방범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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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의 후미진 곳과 어두운 놀이터 이곳저곳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아직 저녁에는 쌀쌀해서 그런지, 주민들도 많이 보이지 않고 조용해서

유해환경감시단의 발자국 소리가 더욱 크고 우렁차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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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시 휴식시간을 갖기 위해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힘들지 않으세요?”


힘들지 않아~ 좋은 일도 하면서, 운동도 되는걸 뭐~~~^^”


오늘은 거리에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지금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서 사람들이 밖에 나와 있지 않고~


좀 따뜻해지면 술 마시고 길에 누워있는 사람, 방황하는 학생도 많아...”


혹시 그동안 위험한 상황을 발견한 적도 있으세요?”


그럼! 방화하려는 사람을 발견해서 막은 적도 있는걸~!”

 


짧은 휴식시간이 지나고 다시 왔던 길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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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를 지나치는데 단원 중의 한 분이 놀이터에 버려진 검은 봉투를 집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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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안에는 술병과 쓰레기가 담겨져 있었고, 그것을 바로 분리수거 하여 깨끗하게 처리하였습니다.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던 저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일! 거창하거나 큰일을 해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내 손길이 필요한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관심과 사랑이 가득한 우리 마을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PS. 우리 동네 주민이면 누구나 유해환경감시단이 될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세화복지관에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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