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늦은 오후, 복지관 밖이 시끌시끌해서 나가보니 크고 화려한 夜(야)시장이 열려 있었습니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우리 마을 야시장!
많은 지역주민분들이 나오셔서 구경하시고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어떠한 먹거리 볼거리들이 있나 야시장을 쫙 둘러보았습니다.
바베큐, 타코야키, 해물파전, 분식, 토네이도 감자 구이, 옥수수 구이 등등 맛있는 먹거리들이 한 가득이었습니다.
시장의 매력은 먹거리이죠^^* 그래서 저도 먹거리 대열에 합류하여 야시장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바베큐!!! 를 먹고 싶었지만.. :( 여자 둘이 먹기엔 엄두가 안 나서ㅎㅎ
새콤달콤 쫄깃쫄깃 부들부들 맛있는 타코야키를 폭풍 흡입하였습니다*^0^*! 최고최고! 진짜 맛있었어요~!!
타코야키를 먹으면서 먹거리 말고 또 어떤 볼거리들이 있나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귀여운 우리 마을 꼬맹이 친구들~! 야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풍선 다트 게임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미니 놀이동산도 있었어요!
미끄럼틀, 공풀 등을 즐길 수 있고,
또 미니 바이킹과 미니 다람쥐통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꼬마 친구들이 신나서 체험하더라구요.
저도 15년만 젊었어도.. 꼬마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텐데^^ 생각했습니다.
신나게 야시장 구경을 하다보니 금방 또 허기져서 구운 옥수수와 와플을 사먹고 복지관으로 복귀하였습니다ㅎㅎ!
1년에 한 번 밖에 안 열리는 우리 마을 夜(야)시장!
이런 뜻 깊은 우리 마을 축제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내년 우리 마을 夜(야)시장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매년마다 진행되는 우리 마을 고유 축제, 夜(야)시장!
앞으로도 쭈~욱, 영원히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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