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참여나눔터 > 세화 STORY

세화 STORY

‘코로나 19’로 인해 너무 힘드셨죠?

  • 김용길  (t9448)
  • 2020-02-19 10:19:22
  • hit1146
  • vote0
  • 59.16.35.163


 ‘코로나 19’로 인해 너무 힘드셨죠?

 

세화복지관에는 이맘때에는 항상 지역주민들이 찾아 오셔서 노래도 배우고, 춤도 배우고, 한글도 배우기도 하십니다. 그리고 서로 사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루하루의 즐거움을 나누기도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 19인해 거의 한 달 가까이 복지관 이용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죄송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아침 일찍 복지관에 오셔서 “나 왔어요”하는 지역의 어르신들과 노래교실에서 목청 터져라 열창하셨던 어르신들을 복지관에서 뵐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몸은 고되고 힘들지만 복지관에 나와서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하는 것이 즐거움이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집에서만 답답하게 계셔야 하는 상황이라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잘 계시죠?”라고 찾아가 안부 인사라도 드리고 싶지만 그것도 지금 상황에서 쉽지 않은 일이라 아쉬움이 큽니다.

다행인 것은 일단 1차 복지관 휴관기간으로 공지된 일정이 이번주가 끝이긴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19 상황이 아주 끝난것은 아니지만 큰 문제가 없고 다른 변수가 없는 한 다음주부터는 세화복지관을 찾아 오시는 지역주민들이 점차 늘어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간 답답했던 상황들이 빨리 개선되어 복지관에 오셔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면서 세화복지관 전직원들은 오늘도 준비하느라 분주합니다.

 

이런 노력과 협조 덕에 세화를 이용해 주시는 지역주민들 모두 건강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주부터 꼭 뵐수 있는거죠?^^“

”세화복지관 프로그램 시작하면 꼭 오셔요~~“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1]

열기 닫기

  • 김용길 .(t9448) 2020-02-24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악화됨에 따라 임시휴관이 연장되었습니다. 아쉽고 답답하시겠지만 건강과 안전이 더 중요하니 몸 건강관리 잘 하시고 상황이 호전되면 개관관련 공지를 다시 올리겠습니다.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