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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STORY

2020년 세화복지관 운영가치 "브랜딩(branding)"의 결과들

  • 김용길  (t9448)
  • 2020-12-30 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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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시무식때 직원들에게 올한해 운영방향성을 선포하면서 핵심가치로 '브랜딩(Branding)'을 강조했던 일이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세화다움이 무엇인지를 위해 미션비젼을 전직원과 토론을 하고 합의하는 과정을 통해 재수립했고, 기관의 활동을 진정성있게 알리기 위해 SNS를 적극 활용했었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 공감을 해서 세화복지관이 있는 곳에 사는 분들도 아니시면서 후원으로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세화복지관 직원들의 열정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해서 후원하고 싶다는 분도 계셨다.
 
일면식도 없는 기업에서 연락이와서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시기도 했고,
같은 교단 교회도 아니면서 기독교 가치가 있는 복지관에 후원하고 싶다면서 수백만원을 후원해 주시기도 했고,
인천라이온스클럽에서 먼저 연락을 주셔서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하시면서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계시고,
송도 포스코 직원봉사단이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처와 포스코 사내 모금 프로젝트에 세화복지관 사례를 올려주셔서 온라인 모금이 진행중이고,
우리 지역구도 아니신 구의원 한분은 열심히하는 세화에 연결해 주고 싶다면서 후원처를 연계해 주셨고,
코로나로 김치를 만드는 후원행사를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인천에 있는 기업에서 10kg김치 200상자를 후원해 주셔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어 드렸고,
세화시설운영위원중 한분이 마포에 매장을 운영하시는데 100만원이 넘는 물품을 후원해 주시기도 하셨고,
개인적으로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사외이사를 5년째하고 있는데 미국에 계시는 이사장님께서 전활 주셔서 내가 일하는 곳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시니 후원하고 싶다고 하셔서 인천지역 20개복지관 취약한 독거노인 수를 파악해 전해드렸더니 흔쾌히 3000장이 넘는 이불을 후원해 주시겠다고 결정해 주셨네요^^♡
 
코로나로 힘든 한해 였지만 최선을 다하니 위기가 기회가 되었네요~
 
이곳에 위와 같이 세화복지관에 운영에 후원으로 동참해 주신 분들을 다 설명드리지 못했지만 아마도 올한해 얻은 성과와 감동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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