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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STORY

심리치휴(休)지원사업 "코로나로 지친 자에게 힐링을"

  • 관리자 (sehwa)
  • 2021-04-05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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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1년 3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코로나19 완치자 및 자가격리해제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심리치휴(休)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이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시어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 박00님의 참여 소감

코로나 확진자가 서울을 비롯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던, 지난 12월 말 코로나19 확진자를 접촉하여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로 인하여 가족 모두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두려움과 불편함을 경험하며 힘들었고,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쳐있었는데,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완치자 및 자가격리 해제자를 위한 여행지원사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져 외부활동을 하기에 괜찮아진 지난 주말, 집에서 가까운 영종도를 여행가기로 했습니다. 오랜 만에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이어서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숙박을 할 수 있는 펜션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지만, 30분 넘는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어렵게 펜션을 예약하였습니다. 정말 크고, 좋은 편의시설을 갖춘 펜션을 정상가보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었고, 펜션 근처의 바다낚시터도 마침 개장을 하는 날이어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낚시를 갈 때마다 못잡아 아쉬움만 남는 낚시였는데, 이날은 운이 좋았는지 우럭과 도다리를 넉넉히 잡아 같이 간 아들에게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고, 잡은 고기는 준비한 바비큐와 함께 저녁에 맛있는 회로 먹었습니다.

다음날에는 소무의도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나누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맛집으로 소문난 무의도 ‘거해 짬뽕순두부’ 가게를 찾아 맛있는 점심까지 함께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힘들어하는 시기에 우리 가족이 잠시나마 힘듦을 잊게 하고, 건강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희망합니다.

 
* 위의 게시물은 참여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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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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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길 (t9448) 2021-04-05
    큰 지원은 아니였지만 조금이나마 가족들 모두 힐링되셨길 바라면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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