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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STORY

심리치휴지원사업 참여자 후기

  • 김연주  (alswhd3535)
  • 2021-05-26 17: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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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휴(休)지원사업 참여자 서00님 후기

2021년 1월 1일이 되기 20분 전, 온 가족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확진되었다는 판정을 받았다. 가족 중 한 명이 구내식당에서 불행히도 직장동료에게 감염되었고, 그것이 곧 가족 내 2차 감염을 일으킨 것이다. 축하해야 할 새해 첫날이 그렇게 얼룩지고 말았다. 그 후, 약 2주간 격리되었지만, 가족 모두 다행스럽게도 건강상의 이상 없이 격리 해제되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많은 사람이 그러했겠지만, 전대미문의 바이러스로 인해 작년 한 해, 여행은 물론이고 외식 한 번 하는 것조차 힘겨웠다. 더구나 매우 고생스럽게 올 한 해를 시작한 우리 가족은 여행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완치가 되어 음성 판정을 받은 지 오래임에도 불구하고 알게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조심성이 없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던 사람들이 무엇을 잘했다고 돌아다니냐’하는 비난을 떠올린 듯하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알게 된 이 사업으로 인해, 가족여행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마음의 위안을 받았다. 금전적인 도움은 물론이거니와, 여행 지원 사업을 코로나19 바이러스 완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는 사실 자체가 ‘당신들도 힘들었죠? 참 고생하셨어요.’라며 위로를 건네는 듯하였기 때문이다.

* 해당 게시물은 참여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지친 분들이 심리치휴(休)지원사업을 통해서 다시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여 후기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심리치휴 지원사업을 지원해주신 한국서부발전(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모두가 함께 마스크를 벗는 그날을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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