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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이다~ -마을공동체에 대해 생각해 보기-

  • 김용길  (t9448)
  • 2021-09-02 14: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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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이다~

-마을공동체에 대해 생각해 보기-

 

"주민이 주인이다"

어느 지역 마을공동체 사업을 하는 복지관 현수막 글귀입니다

근데 정말 주민이 주인일까요?

 

일반적으로 주민 자치, 자조를 말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현수막 글귀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거 10여년 전 복지관 관장으로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그랬고 대학에서 지역사회복지론 강의 할 때에도 학생들에게 자주 말했던 말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정말 주인으로 인정하고 주민답게 살아가도록 거들었는지 자못 의문이 생겼습니다

"당신은 이 마을의 주인입니다. 함께 해 주세요. 당신의 참여가 마을을 바꿉니다"라고 수없이 이야기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주인의 개념을 사전을 찾아보니, '어떤 대상 대한 소유권 가지고 있는 사람, 집단이나 단체 따위를 ‘주체적’으로 맡아서 처리하고 움직여 나가는 사람'으로 주인을 설명합니다.

 

우리가 일방적으로 “당신은 주인이야 주인이니 책임을 함께 하자”라고 설명하고 반 강제적으로 교육하는 부자연스러움의 방법이 아닌, 마을속에서 작던 크던, 보이던 보이지 않던 내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접점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 주민이 주인으로서 어디까지 주인의식을 갖는지 그 사람의 생각, 역량, 위치 등에 맞추어 주인의식을 갖고 내것 처럼 인식해서 주체성을 갖고 스스로, 자발적으로, 자기 역량에 맞게 행동하는 모습이 필요한 것이겠죠?^^

 

획일적으로 같은 모습의 주인을 양성하는 공급소와 같은 모습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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